경제학; 스티글리츠
Growing inequality has reached a near-crisis level. This crisis, though, is different from the financial crisis of 2008, where the alternative to action appeared to be an immediate collapse in the economy. This is a subtler crisis, but the decision we make now will determine the nature of our economy and our society for years to come. If we take the wrong path, we are locking in greater inequality and diminished economic performance. If we take the right path, we can not only produce immediate benefits─helping preserve the middle-class life to which so many Americans aspire─but also build toward a future economy with broadly shared growth .
1. 심화되는 불평등은 이제 위기에 버금가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위기는 물론, 행동하지 않을 경우 당장 경제가 붕괴될 것만 같았던 2008년의 금융 위기와는 다르다. 불평등이 초래하는 위기는 그보다 섬세한 위기다. 비록 위급한 위기는 아니라고 해도 우리가 지금 내리는 결정은 앞으로 다가올 우리 경제와 사회의 성격을 결정할 것이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면, 앞으로 불평등이 더 심화되고 경제적 성과가 위축되는 미래가 확정될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올바른 길을 선택하면, 당장 이로움─수많은 미국인들이 열망하듯 중산층 생활을 방어하도록 돕는 효과─을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실이 두루 분배되는 포용적 성장의 미래 경제로 나아갈 수 있다.
2. 심화되는 불평등은 이제 위기에 버금가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위기는 물론 행동하지 않을 경우 당장 경제가 붕괴될 것만 같았던 2008년의 금융 위기와는 다르다. 불평등이 초래하는 위기는 그보다 섬세한 위기다. 비록 시급한 위기는 아니라고 해도 우리가 지금 내리는 결정은 앞으로 다가올 우리 경제와 사회의 성격을 결정할 것이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면, 앞으로 불평등이 더 심화되고 경제적 성과가 위축되는 미래가 확정될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올바른 길을 선택하면, 당장 이로움─수많은 미국인들이 열망하듯 중산층 생활을 방어하도록 돕는 효과─을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장의 결실을 두루 공유하는 미래 경제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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