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30일 목요일

Dic: get to do something


[Cobuild 10] If you get to do something, you eventually or gradually reach a stage at which you do it.

  • No one could figure out how he got to be so wealthy.
cf. [OALD] STATE/CONDITION:
12. [v + to inf] to reach the point at which you feel(know, are, etc.) sth.
  • After a time you get to realize that these things don’t matter. 
  • You’ll like her once you get to know her. 
  • His drinking is getting to be a problem. 
  • She’s getting to be an old lady now. 

[Cobuild 11] If you get to do something, you manage to do it or have the opportunity to do it.
  • Do you get to see him often?
  • They get to stay in nice hotels.
cf. [OALD] OPPORTUNITY
16. [v+ to inf] (informal) to have the opportunity to do sth.
  • He got to try out all the new software.
  • It’s not fair—I never get to go first. 
..... Cobuild, OALD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용어: 형평(equity)




1.
형평성(equality): 경제 발전의 혜택이 사회 구성원에게 균등하게 분배되는 현상.”

.... 맨큐(Mankiw), 맨큐의 경제학(2009, 교보문고), 6쪽. 

2.
“equity에 대학 각주:
평등(equality)은  ‘같음’을  의미하며,  불평등은  ‘같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평등은  현상에  대한  기술 (description)의  결과이다.  한편,  형평성(공정성이라  부르기도  한다)은  불평등  현상에  대한  윤리적  가치판단을 필요로 한다. 다시 말해, 불평등 현상이 정의(justice)의 기준으로 볼 때, 공정한지(fairness)를 판단하게 된다.”


3.
“형평성을 의미하는 영어 equity는 1315년 고대 불어 equite에서 유래하였다. equite는 동등(equality), 일치(conformity), 균형(symmetry), 공평(fairness)을 의미하는 라틴어 aequitas에서 유래하였다. 그리고 1591년부터 형평성은 법조항들을 교정하거나 보완하기 위한 일반적인 정의의 원리를 의미하는 법체계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Online Etymology Dictionary, 2001).”


4.
그런데 조직이론의 분배공정성 이론은 지나치게 형평이론(equity theory)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되었다.  형평이론에서 공정한 분배란 기본적으로 투입과 산출, 또는 기여와 보상의 균형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반드시 이런 공정성 관념 또는 정의관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형평’이 등가 교환이라는 관념을 전제로 하는 것에 비해  ‘정당 또는 공정한 분배’는 반드시 그렇지 않으며 훨씬 폭넓다.  에코프는 공정한 분배의 원칙에 다섯 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객관적 평등,  상대적 평등, 주관적 평등,  서열적 평등,  기회의 평등이다(Eckhoff, 1974).1) 이 중 객관적 평등이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분배하는 것을 말하며,  상대적 평등이란 개개인의 기여에 따른 분배이고,  주관적 평등은 개개인의 필요에 따른 분배이며,  서열적 평등이란 투입한 비용이나 투자가 많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높은 보상을 받아야 한다
는 원칙이며,  기회의 평등은 말 그대로 기회의 평등을 말한다.  한편 도이치는 정당하다고 받아들여지는 분배원칙으로서 형평 외에 평등(equality)과 필요(need)를 들었는데(Deutsch, 1975),  이런 관점은 현재 분배적 정의를 보는 관점으로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5.
형평이론(Equity Theory)은 심리학적 차원에서 사회 정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평등(equality)형평의 개념은 때에 따라 혼용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상이한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평등은 기본적으로 사실 차원의 논의이고 형평은 개개인의 주관적 평가에 따른 윤리적, 심리적 차원의 논의이다. 따라서 평등한 배분이 형평한 배분의 바탕이 될 수는 있어도 평등한 배분이 곧 형평 배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형평이론의 중요 관심주제는 ‘상대적 박탈감’, ‘지위 불일치’ 또는 ‘계급 결정화’, ‘배분적 정의’ 등이다. 이러한 주제들은 불평등 현상 자체에 대한 연구보다는 불평등 현상을 야기케 하는 주관적 심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상대적 박탈감, 지위 불일치, 배분적 부정의 등은 사회심리적, 개인심리적 긴장상태를 의미하며, 개개인은 이러한 긴장 상태를 완화 소멸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대응한다. 이것은 다양한 집합행위나 사회운동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또한 이념적 정향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scrap] Mr Keynes and the Moderns

자료: http://www.social-europe.eu/2011/06/mr-keynes-and-the-moderns/
 ( By Paul Krugman, 27/06/2011 )

The above link disappeared.

자료: http://voxeu.org/index.php?q=node/6668


2011년 6월 28일 화요일

[scrap] failure to hold other things constant

Submitted on Sat, 2004-09-25 06:00

(...) I opened it and started reading chapter one. It starts off with a bunch of hand waving then proceeds into fallacy after fallacy leading to compounding errors, and I'm only talking about the first 8 pages! At this rate the idea of a couple of quick blog posts pointing out what I believe to be the errors between basic "mainstream" economics and reality will become a re-write of the entire book. So be it. (...) The second fallacy he gives is the failure to hold other things constant, which in his example he commits another fallacy by attacking a straw man. His example is the supply-side theory. Supply-siders point to J. Kennedy's cutting of tax rates and the subsequent increase in tax revenue as proof that cutting tax rates can increase tax revenues. Samuelson suggest that the supply-siders failed to hold growth constant while evaluating the effects of rates on revenue. Now I'm no fan of supply-side theory, but isn't the Laffer curve all about economic growth? That is, cutting taxes can increase tax receipts, because the economy will grow more? There are plenty of examples available to show the fallacy, he does not need to mis-represent ideas. (...)

* * *

A paragraph mentioned in the above post reads as follows: 

Failure to hold other things constant. A second pitfall is failure to hold other things constant when thinking about an issue. For example, we might want to know whether raising tax rates will raise or lower tax revenues. Some people have put forth the seductive argument that we can eat our fiscal cake and have it too. They argue that cutting tax rates will at the same time raise government revenues and lower the budget deficit. They point to the Kennedy-Johnson tax cuts of 1964, which lowered tax rates sharply and were followed by an increase in government revenues in 1965. Hence, they argue, lower tax rates produce higher revenues.
And it continues in its 19th edition as following: 
What is this reasoning fallacious? The argument assumes that other things were constantㅡin particular, it overlooked the growth in the overall economy from 1964 to 1965. Because people’s incomes grew during that period, total tax revenues grew, even though tax rates were lower. Careful econometric studies indicate that total tax revenues would have been even higher in 1965 if tax rates had been held at the same level as in 1964. Hence, this analysis fails to hold other things constant in making the calculations.
“Assumes” in the 2nd sentence must be the misprint of “does not assume.” By the way, the former paragraph continues in its 18th edition as following:
What is wrong with this reasoning? This argument overlooks the fact that the economy grew from 1964 to 1965. Because people’s incomes grew during that period, government revenues also grew, even though tax rates were lower. Careful studies indicate that revenues would have been even higher in 1965 had tax rates not been lowered in 1964. Hence, this analysis fails to hold other things (namely, total incomes) constant.

CF. Economics, its 19th edn., by Samuelson and Nordhaus, Chapter 1, p. 6.
CF. Basic Concepts in its 18th edn.,  by the same authors, Chapter 1, p. 6.

2011년 6월 27일 월요일

Dic: 번갈다(番―)


■ 동사.   [주로 ‘번갈아’의 꼴로 쓰이어]

1. (두 사람 이상이 어떤 일을) 차례를 정하여 한 사람씩 일정한 시간 동안 맡아 하다.

  • 태두와 형철이는 번갈아서 도토리를 주워다 굴 안으로 날라 들였다.
  • 우리 둘이 번갈아 순번을 섭시다.
2. 어떤 행동을 차례에 따라 되풀이하다.
  • 두 녀석이 번갈아 자맥질을 하고 있었다.
3. 둘 이상의 대상을 잠시 동안 하나씩 차례로 상대하다.
  • 그는 조심 조심 나와 바위를 번갈아 가며 선을 그어 내린다.
... 연세한국어사전

■ 동사.

[i] 일정한 시간 동안 한 사람씩 차례를 바꾸다.
  • 분이 아버지와 석이가 송아지를 번갈아 앞세우고 용천골 두메까지 왔을 때는 초승달이 고므재 산마루에 남실거렸다.출처 : 오영수, 머루
  •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운전을 했다.
[ii] 1. 일정한 시간 동안 어떤 행동이 되풀이되어 미치는 대상들의 차례를 바꾸다.
  • 눌린 이마와 관자놀이에서 땀이 철철 흘러내렸고, 어깨에서 자꾸 미끄러지는 의낭의 끈과 소총의 멜빵을 번갈아 추어올려야만 했다.출처 : 황석영, 탑
  • 그는 여러 가지 무기를 번갈아 가며 만져 보고는 긴 칼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2. 잠시 동안 하나씩 차례로 상대하다.
  • 입 안에 남은 콩나물을 어금니로 으적으적 씹으면서 여편네는 아들과 아비를 번갈아 흘긴다.출처 : 김주영, 칼과 뿌리 
  • 여인은 잠시 두 사람을 번갈아 보고는 말없이 앞장서서 안으로 들어섰다.출처 : 선우휘, 깃발 없는 기수
...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

[자료]공정한 한국경제를 위하여 :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비판과 반비판


자료: PDF 링크

2011년 6월 23일(목)
주최: 사회통합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동아일보

2011년 6월 26일 일요일

Dic: go away


1. to leave a place or a person

  • Go away! You're annoying me!  
  • Go away and think about it a bit.  
2. to leave home for a period of time, especially for a holiday/vacation
  • They went away for the weekend.
  • Are you going away on holiday this year?
  • She goes away on business a lot.
3. to disappear gradually
  • The smell still hasn't gone away.
  • Has your headache gone away?
  • The longing never went away. 


Dic: 가시다

■ 가시다: 동사

1. 어떤 상태가 없어지거나 달라지다.

  • 감기가시지 않은 목소리
  • 아픈 상처가 씻은 듯이 가셨다.
  • 이제 소녀티가시고 제법 처녀티가 난다.
  • 좀 전의 언짢았던 기분은 싹 어디론지 가시고 말았다.≪하근찬, 야호≫
  • 밤사이 이 어둠가시기 전에 되도록 멀리 도망쳐 두어야 하는 것이다.≪유재용, 성역≫
2.【…을】물 따위로 깨끗이 씻다.
  • 소금물로 입을 가셨다./컵을 물로 한 번 가시고 물을 따라 마셨다.
....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

■ 가시다 (1) 동사. (어떤 상태나 기운이) 없어지거나 사라지다.
  • 덕순이의 얼굴에서 웃음기가셨다.
  • 이럴 때일수록 뜨거운 물을 마셔야만 갈증가신다고 들었다.
■ 가시다 (2) 동사.  (무엇을 물 같은 액체로) 깨끗이 씻어 내다.
  • 아줌마가 식혜 한 모금으로 입을 가시며 대꾸했다.
  • 두제는 곧 찬물로 입 안을 가신 후 외상 장부에 사인을 했다.
  • 그는 그릇을 물로 깨끗이 가시고 나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 연세한국어사전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Dic: inroad(s) into something

1. In Italy, as elsewhere, television has made deep inroads into cinema.
2. This deal is their first major inroad into the American market.
3. George was unable to make inroads into solving the problem.
3. We are making no inroads into the high-priority project.

1. If one thing makes inroads into another, the first thing starts affecting or destroying the second.
2. inroad into sth: something that is achieved, especially by reducing the power or success of sth else
3. Fig. to succeed in getting something done or at least started.

.... Cobuild, OALD, http://idioms.thefreedictionary.com/inroad

CF. make inroads in/into something:

1.reduce the amount of something
  • Repairs to the house had made deep inroads into their savings.  
2.advance successfully into a new area
  • Doctors are making great inroads in the fight against cancer.  
  • Their products are already making inroads in these new markets.  
.... Oxford Idioms Dictionary for Learners of English

오류 정정

1. 223쪽 밑에서 12번째 줄:

  • 수정 전: ... 또 ^물질적 부가 사회적 가치가 인정되는 유일한 핵심 지표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소득수준이 어떻고 분배가 어떻고 하며 물질적 부에만 관심이 고착되어 있는 사람들의 의식 자체가 바뀔 것이다.
  • 수정 후: ... 또 ^물질적 부를 사회적 가치가 인정되는 유일한 핵심 지표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소득수준이 어떻고 분배가 어떻고 하며 물질적 부에만 관심이 고착되어 있는 사람들의 의식 자체가 바뀔 것이다.
주술 호응이 ‘물질적 부가... 인식하다’가 아니라 ‘물질적 부가... 인식되다’로 읽히거나 ‘물질적 부를... 인식하다’로 읽혀야 하는데, 착오가 있었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