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5일 월요일

《방명록》...

썰렁하더라도 열어둔다는 데 의의를 두면서... 방명록보다는 마중터가 듣기 좋아보입니다만...

댓글 37개:

  1. 이렇게 울창한 숲을 가꾸려면 얼마나 많고 큰 정성과 성의가 있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종종 놀러 올게요. 놀기만 하는 게 아니라 형의 생각과 자료들도 훔쳐 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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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얼마든지 훔쳐가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훔쳐온 것들이니까요. 울타리를 칠수록 내 땅은 좁아지고, 울타리를 허물수록 내 땅은 넓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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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렇게 자료를 남겨놓는 방법도 있군요 !전 구글노트를 주로 씁니다만.
    pink sheet란게 뭔가 싶어 구글링하다가 불쑥 들어왔습니다. 첫 페이지에 "Gotterdammerung"이 떠 있네요. 바그너의 4부작 악극 "니벨룽의 반지" 중 마지막 극이지요. "신들의 황혼"이라고 번역되는. 관심사가 제 관심사와 겹쳐지는 부분이 많아서 볼게 많을 듯. 찬찬히 훑어볼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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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글을 남겨주신 두 번째 손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컴퓨터도 워낙 느리고 장소가 바뀌면 쓰기도 어렵고 해서, 어쩌다 생각해본 방법이 블로그를 자료기록 용도로 쓰기 시작했답니다.그러다 보니 자료 원작자와 대화하는 기회도 되는 경우도 있어서, 괜찮은 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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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우연히 여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자료가 가득하고, 무언가 오랫동안 이 블로그에 머물도록 하는 묘한 힘이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 자주 방문해야겠네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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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어이쿠! 방명록에 오신 세 번째 손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좋은 자료를 만나셨다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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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제 댓글에 곧바로 답글을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조금 뜬금없습니다만..(죄송합니다) 하나 질문을 해도 될까요?
    (원래는 이메일로 드릴려 했습니다만 자잘한 문제로 원활하게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IT쪽(컴퓨터,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등)에서의 번역가나 통역가등에 대한 전망이나 수요에 대해 혹시 좀 아시는 바가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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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안녕하십니까? 일의 수요는 꽤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일의 규모나 일이 조직되는 방식은 정확히 잘 모릅니다. 예컨대 오라클의 무슨 매뉴얼을 한국어로 현지화하는 일이나 꼭 IT는 아니어도 기술 계통의 제품 지식을 한국의 마케팅이나 영업 인력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주로 작업하는 출판번역은 출판사와 번역자가 직접 마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예로 들었던 일들은 통번역이 필요한 발주업체와 번역회사가 회사 대 회사로 조직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 참,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들의 카페를 찾아보면 번역인들의 카페가 꽤 있습니다. 그런 곳들에 여러 개 가입해서 문의해보시면 아마도 그렇게 작업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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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즐겨찾기에 추가하여 울적할 때 가끔 들러 추스리고 가는 사람입니다.
    사실 Scavenger님의 질문에 답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Scavenger님이 궁금해 하시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IT/기술 번역 프리랜서입니다.
    메일 주소를 여기에 남겨주시면 아는대로 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메일 주소를 남기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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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가끔씩 추스리고 가신다니 좀 찔리기도 합니다. 이곳에 오셨다가 오히려 울적해지게 해드린 것은 아닌가 해서요. Scavenger 님 블로그가 링크가 걸려있어 들러봤더니, 이메일 주소는 찾지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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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감사합니다
    좋은블로그 구경잘하고 갑니다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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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요즈음은 마감 앞두고 출판사에서 2년 넘게 묵힌 원고를 다시 검토해달라는 일로 머리가 부서질 듯했습니다. 그 책 앞부분 프롤로그를 일부 올렸습니다. 지적재산권에 묶인 자료이지만 어느 정도의 공개는 홍보나 마케팅에 득이 될 수도 있을 터이니 양해가 될 듯합니다.Hanna님, 아렌트와 같은 이름을 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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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안녕하세요. 한국이 그리워서, 위치가 한국으로 되어있는 프로필 첵크하다가 발견했어요. 그러다 올리신 내용 맘대로 읽고, 맘대로 독자가 되었습니다.=^0^=제 블로그에 남겨주신 멧세,감사드리구요~!유학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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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안녕하세요, 김홍식님께서 제 글에 댓글까지 달아주신 것도 감사한데 직접 제 블로그에 오셔서 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확인을 조금 늦게 했는데(사실 많이 늦어버렸네요, 흐름이 끊길 만큼..) 너무 죄송스럽고요.

    현재 한국이 아니라 이것 저것 정리할 거리가 많다보니 시간을 내기가 참 힘드네요. 다 제가 게으른 것이겠지만..

    IT쪽의 번역이 출판 번역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된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리랜서에게 발주가 간다기 보단 회사 내부에서 처리를 한다거나 회사대 회사로 조직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겠지요.

    그런데, 혹시 IT서의 출판 번역 시장은 어떤가요? 예컨대, 시장 수요라던가 하는 부분이요. 제가 IT공부를 할 때 서점이나 사이트에 들어가면 항상 IT카테고리에 많은 번역서들이 있었고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항상 대기했지만 정작 제가 보고싶은 책은 별로 없더라고요.(제가 우수하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더 많은 양질의 번역서에 대한 갈증도 느꼈었고.

    아무래도 출판사쪽에서는 IT 전문서를 번역해서 출판하는 것이, 아무래도 전문 분야인데다가 워낙 기술과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변화하다보니(국내 IT번역서 시장이 크다고 볼 수도 없는데다가) 책 내용 자체가 괜찮고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하더라도 출판하기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나보죠?

    (^^;. 얘기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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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제 이메일 주소는 goodssh@gmail.com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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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아니여요.죄송하실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없습니다.그나저나 익명으로 들러주신 그분이 IT 쪽 기술번역을 하고 계신다는데, 그분께서 답장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IT 서적의 번역 질이 그리 좋지 않다는 누군가의 지적을 인터넷에서 봤던 적은 있습니다. 통신 프로토콜에 따라 쌍방이 패킷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 통신을 처음 시작하는 과정을 뜻하는 말인 handshake를 어느 유명한 책 번역석에서 그냥 "악수"라고 옮겼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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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주인장님의 친절한 답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약 그 번역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독자들이 굉장히 난감해 했겠군요. 전문적인 분야다 보니 편집자 입장에서도 수정하기가 어려웠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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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住友銀行Komatsu kou란 이름말인데요,
    성은「小松(こまつ)」로 쓰는게 틀림없을것 같구요,(小)가「코」(松)를「 마쯔」라 읽습니다.
    이름이 문제네요.
    kou 「甲,工,皓,項,功,講,候,鋼,効,香,港,口,高,考,公,行,紅,鉱,稿・・」등등, 너무나 「こう(코우)」라는 발음의 한자가 많아서 어느 한자를 쓰고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위에 나열한 한자 외에도 맘대로 갖다 붙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이름이나 지명을 当て字(아테지)라고 해서, 원래 정해져 있는 한자 읽기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본에서 한자 읽는 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째-音読み(おんよみ)
    둘째-訓読み(くんよみ)
    예를들어「小」를 訓読み로 읽게 되면(こ:코),音読み로 읽게 되면 (しょう:쇼-)가 됩니다.
    音読み의 발음이 중국에서 온 원래 한자 발음이랑 비슷하죠.
    이름은 거의 訓読み로 읽는 경우가 많은데, 제시하신 (Koh)는 音読み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어느 한자를 쓰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직접 住友에 연락하셔서 물어보셔야 될듯 합니다. 住友홈 페이지를 첵크 해 봤지만, 관리직 사원,간부의 이름은 실려있으나, 그 및 직원 이름까지는 없더군요.
    큰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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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바쁘실텐데 고맙습니다.소송만 알아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기회에 코마쯔는 작은 소나무라고 기억에 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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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안녕하세요! 지난 번 알라딘 제 서재([뉴캐피털리즘] 서평)에 들려 글 남겨주셨는데, 기억하시는지요? 리처드 세넷의 새책 번역,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나올런지요? 제 세미나에 혹시 활용하고싶어서 출판 시기 문의 드립니다. 좋은 책 번역하는 수고를 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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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아, 안녕하셨어요? 1월에 출판사 측에서 2월 출간 예정이라고 햇거든요.이 달에 곧 나올 것 같습니다만, 담당 편집인께서 많이 바쁘신지 저에게도 아직 답장을 주시고 있지 못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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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Dear Pakkaramu,
    It makes me feel very good to find you on my blog. :D
    I want to say some welcoming words, but I don't know how to do it using Google friend connect(Is it only a form or does it have some fun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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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Walking Dic 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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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검색하다 들어오게 되었어요, 겸사겸사 follow 등록합니다, 투자나 금융쪽은 무지한데 덕분에 관심을 가지게 될런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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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Kkot-ji님, 반갑습니다. 주로 번역에 필요한 자료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시뮬라크라를 검색하셨나봐요(투자 금융 쪽하고는 먼 이야기지만, 따지고 보면 금융시장이야말로 현실 세계를 모사해 뻥 튀기는 시뮬라크라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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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Helloo friend
    visiting you from Turkey
    welcome & promote your blog when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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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Hello, friend. You found me from Turkey. It sounds good. Thanks for your words. I suppose you are a bit familiar with Korean. I think so because it seems that not a few Turkish have contributed to some enhanced knowledge in Korean, some of which helped me understand more deeply the language. I want to say once again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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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장원창 님,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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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안녕하세요^^
    한국의 복지국가에 대한 글을 좀 찾아다니다가 좋은 자료가 있어서 덥석 읽어버렸습니다. 허락도 없이 덥석 물어버려서 그냥가기에는 죄송해서 뒤늦게 인사글올립니다.
    가끔 와서 좋은 글 있으면 짝눈이 되어 좀 보고 가겠습니다. 허락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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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그럼요. 제 글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찾아 메모해둔 기록에 불과합니다. 아마도 《성장숭배》를 번역하고 나서 역자서문을 적기 위해 찾아봤던 것들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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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안녕하세요. 평소에 김홍식님이 번역하신 책들을 즐겨 읽었던 독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번역판을 기다리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만 번역이 잘 되지 않네요.
    혹시 아래 책들의 번역판 작업을 진행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둘 모두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들에 관한 책입니다.

    http://www.amazon.com/The-Alpha-Masters-Unlocking-Genius/dp/1118065522/ref=bxgy_cc_b_img_a
    http://www.amazon.com/Fooling-People-Complete-Updated-Epilogue/dp/0470481544/ref=pd_rhf_ee_s_cp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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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두 책의 개요를 모두 보지 않았습니다만, 두 번째 Einhorn 책의 목차를 보니 극히 흥미로운 일화들이 쏟아져나올 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2007년 7월 리먼브러드스 주식을 공매도했다니 참으로 감각이 출중한 사람인 듯하네요. 책이야 제가 번역하고 싶다고 해서 책을 낼 의향이 있는 출판사가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일단은 이 책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은 듭니다. 요즘은 고된 마감이 아직 끝나지 않은지라 다른 책은 그후에 좀 살펴봅지요. 말씀과 보내주신 정보, 감사합니다. 김홍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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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영어교제로 읽다보니 Sherif's Study 에 대해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에세이 쓰는데 고민중이었는데 너무나도 자세한 내용을 만나게 되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받아 감사해서
    꼭 인사남기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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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댓글썼는데 갑자기 없어졌어요 ㅠㅠ
    제가 영어교제로 Sherif's Study 읽다보니 이해가 안가서 에세이 쓰는데 필요한거라 고민증이었는데 너무나도 반가운 잘 정돈된 내용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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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Sherif's Study 언급해주신 분: 앞의 다른 댓글 주신 분도 그렇고 스팸 댓글이 너무 많이 몰려들어서 진성 댓글을 분간하는데 시간이 걸릴 때가 많습니다. 그 글은 저도 해당 내용을 공부하려고 찾아본 참에 기록해 둔 것이었는데, 님께도 도움이 되셨다면 기쁜 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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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Sherif Study 감사글 남겼던 사람인데요 답글 감사드려요~ 아! 그런데 제가 책을 잘 안 읽는 사람이라 잘 모르는데요,, 김홍식님 유명하신분인가봐요? 독자분들도 계시던데요~ Anyway, 혹시 "12 Angry Men" 보신적 있나요? 거기에서 쉐리프 스터디와 같은 장면을 고르라면 어떤것일까요? ^^ Actually, this is my assignment,but I need some help, so... ^^ 제 욕심이 너무 컷나요~
    Have a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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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Nina: "12 Angry Men"라는 동영상이 있나 보네요. 보지는 못했습니다. 언제 시간 날 때 찾아보지요. 전혀 유명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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