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4일 목요일

자본시장과 자금조달(제1편. 재무관리 중 제5장)

자료출처: 영림원 경영지식센터, CEO를 위한 신경영학, https://www.ksystem.co.kr/

소목차:

1. 자금조달의 필요성과 자본시장의 이해
2. 자금조달과 자산취득의 균형
3. 직접금융과 간접금융
4. 타인자본의 조달
5. 주식시장에서의 자본조달
6. 리스를 통한 자금조달
7. 팩토링과 어음발행에 의한 단기자금조달
8. 벤처창업과 자금조달
9. 미래의 전망


※ 메모: 기업공개(going public)는 소수의 주주들에게 국한되었던 주식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조치를 말한다. 기업공개로 기업은 일반대중들로부터 대규모의 새로운 자금조달을 꾀할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주식소유가 일반대중에게 분산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 기업공개방법은 기존 대주주들이 신주인수권을 포기하고 일반대중으로부터 신주를 공모하는 방법(신주공모)과 기존대주주들의 소유 주식을 일반대중에게 매출하는 방법(구주매출)이 있다. 물론 두 방법이 병행되기도 한다.
기업공개한 주식은 증권거래소(상장), 코스닥시장(등록), 제3시장(등록)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기업공개는 이들 시장에의 상장 또는 등록을 의미한다. 이에 비하여 아직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주식을 비상장주식이라고 부른다.

※ 메모: 기업은 새로운 투자기회가 존재할 때 은행 또는 채권발행을 통하여 차입하거나 신주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한다. 신주발행은 주주들이 실제로 자금을 납입하는 유상증자와 자금을 납입하지 않는 무상증자로 구분한다.
  • 유상증자는 신주인수권(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을 기존 주주에게만 부여하는 구주주 배정방법이 일반적이다. 구주주 배정방법은 기존 주주들이 소유하는 주식수에 비례하여 신주를 배정하는 방법이다. 우리 나라의「자본시장육성법」에 의하면, 신규발행주식과 기발행주식의 합의 20% 범위내에서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기존 주주에게 비례적으로 배정하도록 되어 있다.
  • 우리 나라에서는 액면주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만약 1주당 5,000원짜리 액면주식 1백만 주를 1주당 12,000원으로 유상증자하였다면 기업은 120억원의 자기자본을 조달한 셈이다. 이때 액면(par value) 기준으로 계산한 50억원은 자본금이 되며, 초과금액 70억원은 자본잉여금이 된다. 그리고 두 금액의 합계를 납입자본금이라고 부른다.
  • 무상증자는 실질적인 자금의 납입 없이 주식을 기존 주주들에게 비례적으로 지급하는 방법이다. 무상증자와 유사한 것이 주식배당이다. 주식배당은 현금 대신에 주식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유상증자와 병행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식배당 역시 현금배당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이 이루어지면 납입금 없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만큼 주가가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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