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1일 금요일

돌아서는 친구 뒷 모습 보며

환히 웃은 얼굴엔
앞으로의 그리움 배어 있고
헤어지자 뒤돌아선 그 모습 속에
버릴 수 없는 내 모습 보이는데
아무 말 없는 그 뒷모습은
가는 너 붙잡지 말고
여기 있는 나나 잘 붙잡으라 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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