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찰스 엘리스(Charles D. Ellis)
- 원서 출판일: 2002년 3월(제4판), 1998년(초판), McGraw-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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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말에 제가 11장부터 맡아 이 건 번역가와 함께 공역한 책입니다. 한국어판 출판사에서 출간을 준비 중입니다. "시장을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면서 투자의 미래를 잡는 전략"이라는 평이 아주 어울리는 책.
지은이, 찰스 엘리스는 거의 30년 동안 세계적 금융전략 컨설팅 기관인 그리니치 어소시에이츠Greenwich Associates에서 매니징 파트너로 활동했고,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예일 경영대학에서 투자 과목을 가르치면서 투자에 관한 10권의 저서와 100개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재무분석사협회AIMR 회장이며,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 뉴욕대학교NYU 스턴스쿨, 하버드 경영대학원 등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예일 대학교 투자위원회의 회장을 맡아 투자 정책을 이끌고 있다. 그가 1975년에 Financial Analysts Journal에 발표한 The Loser's Game(링크를 자꾸 막아놓네요)은 그레이엄-도드상Graham-Dodd Award을 수상한 소론으로, 인덱스 투자 개념을 처음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8.08.23)
| 이 책 4판의 번역을 마친 지 거의 2년이 지나 원저의 5판이 지난 달(2009년 10월)에 출간되었다. 5판의 목차와 쪽수를 대충 보니, 책 내용이 4판과 80 퍼센트 이상은 겹칠 것으로 추정된다.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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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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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서문
- 1장. 패자를 뽑는 게임
- 2장. 시장 이기기
- 3장. 미스터 마켓과 미스터 밸류
- 4장. 환상의 투자 팀
- 5장. 포고의 한탄
- 6장. 불공정 경쟁우위
- 7장. 역설
- 8장. 시간
- 9장. 수익
- 10장. 위험
- 11장. 포트폴리오 구축 | Google books: Chapter 11, Building Portfolios
- 12장. 정책이 중요하다 | Google books: Chapter 12, Why Policy Matters
- 13장. 정책의 목적
- 14장. 투자실적 측정
- 15장. 펀드매니저 관리
- 16장. 큰 시각에서 보는 수익률 예측
- 17장. 개인 투자자
- 18장. 투자 계획
- 19장. 복된 투자자
- 20장. 준비 완료!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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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도 덧글을 남길 수 있지만, 구글 계정이 있으시면 "후속 덧글을 이메일로 보내기"를 선택해서 사이트를 다시 방문하지 않고도 전자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다른 온라인사업자들과 제휴를 넓혀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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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안녕하세요? 최근 출간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답글삭제더욱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번역 덕택에 훨씬 빨리 읽을 수 있었던 듯 합니다.
Winning the loser's game은 조금있으면 5판이 출간되는 거 같던데 (혹시 그래서 출간이 지연되는걸까요?)
2002년인가요, 우리나라에 '투자의 법칙'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온 Winning the loser's game을 주말 내 읽었는데....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투자관리인' 이라는 용어가 도통 이해가 안되다 문맥상으로 '운용사' 에 해당하는 'manager' 정도 되었을 것 같더군요.^^
이 책도 번역서가 출간되면 1착으로 사고 싶은 책 중 하나랍니다.
안녕하셨습니까? 다시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원고 넘긴 지 1년 반이 넘은 이 책은 원서 출판연도가 2002년인 4판입니다. "투자의 법칙"으로 출간된 번역서는 목차를 보니 3판(1998년 원서)을 번역한 책으로 보입니다.
답글삭제구글북스나 아마존 검색으로는 여전히 4판이 최근판으로 나오는데, 5판이 곧 나온다는 관련기사는 못 찾겠더군요. 5판이 출간될 시점이기는 합니다(인덱스펀드와 ETF 등 2002년 이후에 새로 등장한 투자수단과 투자동향을 논할 만한 시점이 되었으니까요).
말씀하신 3판 번역서의 '투자관리인'이란 용어는 펀드매니저를 가리키는 "investment manager"를 옮긴 말입니다. 원서 4판에서도 "investment manager" 외에 "fund manager" , "portfolio manager" 등 다양한 용어로 나오지만 모두 펀드매니저를 가리킵니다. 이건 번역가와 공역한 이 책에서는 독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전부 "펀드매니저"로 통일해 옮겼습니다.
출판사에 사정이 있는지 이 책은 언제 출간될 지 약정이 없어보입니다. 이 책이 "너무(?)" 투자 방법론의 정론을 논해서 투자자들의 환상을 깨주는 책이라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 다음에 번역한 켄 피셔(Kenneth L. Fisher)의 "Super Stocks"도 출간이 지연되고 있지만 곧 출간될 거라고 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미 번역은 완성되었으나..역시 시장성때문에 지연되고 있는가보군요.. 안타깝습니다. 제대로 된 책이 하루 빨리 빛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답글삭제말씀드렸던 5판은 10월 출간예정이라고 하는데 아마존의 관례로 볼 때 이 시점보다는 빨리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링크 따라가시면 약간의 정보가 있습니다. (아마존입니다.)
http://www.amazon.com/Winning-Losers-Game-Fifth-Strategies/dp/0071545492/ref=dp_ob_title_bk
좋은 한 주 되십시오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링크에서 5판의 정보를 찾아봤지만, 목차가 4판과 똑같고 서문(Forword) 이후부터 index전까지
답글삭제각 chapter의 쪽번호도 똑같았습니다. 어쩌면 4판과 내용 차이가 극히 미미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5판이 완성되기 전까지 아마존에서 잠시 4판 목차를 그대로 올려놓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최근 번역하신 Goldman Sachs는 그 두께에 지레 겁먹고 아직까지는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답글삭제Winning the Loser's Game 역서가 출간되길 한참 기다렸는데요, 6/5에 "나쁜 펀드매니저와 거래하라"라는 조금은 선정적(?) 인 제목으로 출간이 된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김홍식 선생님의 함자가 보이질 않아 좀 의아 했습니다. 이번에 중앙북스에서 출간된건 이건 선생님께서 전체 번역을 다시 하신건지요?
골드만삭스는 원서 270여 쪽에 불과한데도 행간 간격이 좁아서 원고지 2500매나 나오더군요. 오래 전의 책이지만 행간을 읽는다면 괜찮은 내용이라고 봅니다.
답글삭제엘리스 책은 새 편집체제로 「기준 3_지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줄 아는가(원서로 11장)」부터 제가 번역한 부분입니다만, 새로 편집된 내용이 본래 원고에서 많이 달라져서 고심한 끝에 제 이름을 역자에서 제거해 달라고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좀 있었죠. 저는 5월말까지 다른 책 마무리로 시간을 낼 수 없었고, 출판사는 초판1쇄는 편집원고로 그대로 내고 2쇄부터 수정해서 내자는 의견이었지만 제가 책임질 수 없는 것들이 많다고 보고 이름을 뺌과 동시에 제 권리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맡은 500여 매 중 약 70매에 대한 역자 수정의견은 편집에 반영될 거라고 했습니다. 그 이상의 작업은 제 시간 사정이 허락지 않았고, 출판사는 다른 사정이 허락지 않았기에 그리 제안했을 거라고 추정됩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해당 부분에 대해 질문하실 사항을 이곳에 적어주시면 제 본래 원고를 토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