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7일 금요일

Dic/ 무지막지하다


무지막지(無知莫知)-하다: 형용사

1. (사람이나 그 언행이) 지나칠 정도로 사리를 모르고 우악스럽다.

  • 주민들은 철거 인부들의 무지막지한 욕설에 몸서리를 쳤다.
  • 그렇게 무지막지한 행동을 하다니 그는 포악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2. (사물이) 지나칠 정도로 크다
  • 연약한 아이를 저렇게 무지막지한 손으로 때려도 괜찮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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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는 짓이) 상스럽고 우악스럽다.

   ( ... ... )

2. (움직임의 크기 혹은 정도가) 엄청나다.
  • 사내가 무지막지한 힘으로 성민을 구겨박듯이 팽개친 다음 미친 듯이 웃어 대기 시작했다.
  • 어둠 속에서 섬광을 일으키며 쏟아지는 수백 개의 포탄 세례는 무지막지했다.
  • 포장도 안 된 흙 길을 달리는 버스는 사람들이 가만히 서 있기 힘들 만큼 무지막지하게 흔들린다.
... ... 고려대 한국어 대사전, 연세 한국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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