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생산함수 및 생산 개념 관련 일부 용어 운용 사례

  • 총생산곡선은 일반적으로 생산요소의 투입량과 총생산물의 물적 관계를 보여 준다.
  • 평균생산(average physical product)은 투입된 요소 1단위당 생산량을 나타낸다.
  • [그림 9-1-2] (a)의 총생산곡선상의 K점에서 노동의 평균생산을 구하려면 K점의 높이로 표현되는 총생산량을 K지점에서의 노동투입량으로 나눠야 한다. 즉 평균생산은 원점과 K점을 잇는 선분 OK의 기울기로서 표현된다. 이 기울기 값이 그림 (b)에서 K'의 높이로 나타나 있다. 이러한 점들을 연결하면 노동의 평균생산곡선(average product curve)이 된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평균생산력은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는 가정하에서 정의된 개념이라는 것이다. 노동의 평균생산곡선은 자본투입량이 고정되어 있다는 가정하에서 도출된 것이다. 만일 자본투입량이 달라지면 노동의 평균생산곡선은 이동한다.
  • 한계생산(marginal product)은 다른 생산요소의 투입수준을 고정시키고 특정한 생산요소만 1단위 더 사용하였을 때 얻어지는 산출량의 증가분을 의미한다. (한계생산은 '한계물적생산marginal physical produc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한계생산의 단위가 화폐가 아닌 산출물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투입량이 늘어남에 따라 한계생산이 떨어지는 현상을 한계생산체감의 법칙 혹은 한계수확체감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 모든 생산요소의 투입량이 동일 비율로 증가되었을 경우 경제학에서 '규모'가 확장되었다고 한다. 기업의 규모 확장에 따른 산출량의 증가도를 측정해주는 것이 바로 규모에 따른 수확(returns to scale)이라는 개념이다. 
  • 규모에 따른 수확은 흔히 '규모에 대한 수익' 혹은 '규모에 대한 보수'로 번역되어 있다. 이러한 번역은 적절치 않다. 왜냐하면 'returns to scale'이 측정하고자 하는 것은 규모의 변화에 따른 생산물의 변화비율임에 반하여 '수익'이나 '보수'라는 용어는 실물이란 뉘앙스를 풍기지 않기 때문이다.
  • 규모수확불변(constant returns to scale)은 모든 생산요소의 투입량을 t배 증가시킬 때 산출량도 t배 증가하는 기술을 말한다. f(tL, tK)=tf(L,K). / 규모수확체증(increasing returns to scale):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 규모수확체감(decreasing returns to scale): 규모의 불경제(diseconomy of scale).
.... 신봉호 지음, 미시경제학, 210-215, 227-228쪽

  • 생산요소의 투입량과 투입된 생산요소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산출량들의 모임을 생산가능집합(production possibility set)이라 한다. 생산요소의 투입량이 주어졌다면 생산가능집합에 포함된 산출량 중 최대의 산출량은 투입된 생산요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산출량이다. 생산요소의 투입량과 투입된 생산요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산출량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 생산함수다.
  • 자본의 투입량이 일정하게 고정된 상황에서 노동의 투입량이 1단위 증가할 때 산출량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나타내는 것이 노동의 한계생산성(marginal product of labour)이다. 한편 노동의 평균생산성(average product of labour)은 노동의 단위당 산출량을 나타낸다.
  • 생산함수가 X=f(L,K)로 주어졌을 때 f(λL, λK)=λ^t(L,K)가 성립하면 이 생산함수가 t차 동차 생산함수다. (...) t=1이면 규모에 대한 수익불변(constant returns to scale), t<1이면 규모에 대한 수익체감, t>1이면 규모에 대한 수익체증이 된다.
... 서승환 지음, 미시경제학 170-171, 185-186쪽

  • 기업이 생산하는 산출물의 수량은 투입물의 수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 산출량과 투입략의 관계를 기업의 생산함수라고 부른다.
  • <그림 8-1>의 곡선은 주어진 수량의 고정요소에 대해 가변요소의 투입량에 따라 산출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는데 이를 총생산곡선이라 부른다. (...) 노동자가 한 사람씩 추가될 때마다 발생하는 산출량의 변화 ... 노동의 한계생산(marginal product)ㅡ노동 한 단위를 더 사용할 때 얻어지는 산출량의 증가ㅡ(...)

    노동의 한계생산 = 산출량의 변화/노동 투입량의 변화 = 노동 한 단위 추가로 발생하는 산출량의 변화
  • 한 투입요소에 대한 수익체감(diminishing returns to an input)이란 다른 모든 요소들의 투입량을 고정시킨 채 한 요소의 투입량을 증가시킬 때 그 요소의 한계생산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 크루그먼의 경제학, 242-245쪽

  • [표 4-1]에서 (3)열은 생산요소의 투입럅에 대응하는 총생산량(total product)을 나타낸다. (...) (4)열은 노동의 한계생산(물)(marginal product)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는 자본이 고정되어 있을 때 노동 1단위의 투입증가에 따른 총생산의 증가분을 나타낸다. (5)열에서는 노동의 평균생산(물)(average product)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는 총생산을 노동의 투입량으로 나눈 것이다. 
  • 한계생산(marginal product)은 총생산 증가분을 노동증가분으로 나눈 값 (...) 노동의 평균생산이란 총생산을 노동의 투입량으로 나눈 것 (...)
  • (...) 이를 규모에 대한 수익이라고 하며 (...) 규모수익체증(increasing returns to scale)이란 자본과 노동의 투입규모를 1단위 증가시켰을 때 생산수준은 1단위보다 더 크게 증가하는 경우이다. 규모수익체감(decreasing returns to scale)은 생산수준이 1단위보다 적게 증가하는 경우이며, 규모수익불변(constant returns to scale)은 정확히 1단위의 산출이 증가하는 경우이다.
.... 경제학원론(조순, 정운찬, 전성인, 김영식 지음), 124-129쪽

  • 생산함수는 주어진 시간 동안 사용한 여러 가지 생산요소의 양과 이를 통해 그 기간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품량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함수다.
  • 총생산곡선 (..)
  • 가변투입요소인 노동의 한계생산(marginal product)은 다른 생산요소의 투입량을 일정한 수준에 묶어둔 채 노동의 투입량만 1단위 증가시켰을 때 나타나는 산출량의 증가분을 뜻한다. 노동의 평균생산(average product)은 투입된 노동 1단위당의 산출량을 뜻하므로 산출량을 노동투입량으로 나눈 값. (...) 
  • 한계생산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marginal product)...
  • 규모에 대한 수익(returns to scale) 혹은 줄여서 규모수익: 규모수익불변(constant returns to scale) .. 규모수익체증(increasing returns to scale) .. 규모수익체감(decreasing returns to scale) ..
.... 이준구 지음, 미시경제학, 211-225쪽

  • 어느 요소의 한계생산물(marginal product)은 생산요소의 투입량을 한 단위 증가시킬 때 창충되는 산출량의 증가분이다.
  • (...) 이러한 현상을 한계생산물 체감현상(diminishing marginal product)이라고 한다.
  • 장기 평균총비용곡선 ..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 평균총비용이 하락하면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 평균총비용이 상승하면 규모의 비경제(diseconomies of scale)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장기 평균총비용이 산출량과 관계없이 일정하면 규모에 대한 수익불변(constant returns to scale)이라고 말한다.
..... 맨큐의 경제학, 329-330, 340쪽

  • 생산함수란 일정 기간에 각 생산요소의 조합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최대생산량을 보여준다. (...) 첫째, 생산함수는 유량의 개념이다. 앞장에서 설명한 수요량과 같이 투입량과 생산량에는 기간을 명기해야 한다. 둘째, 생산함수는 생산요소의 투입량이 주어져 있을 때 가장 우수한 생산기술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최대생산량 수준을 보여준다.(...)
  • 노동의 한계생산물=총생산물의 변화분/노동량의 변화분. 노동의 한계생산물(marginal product of labor)은 다른 요소들은 고정시킨 채 노동자 한 사람을 더 고용할 때 추가로 생산되는 생산물 수량을 뜻한다. (...) 
  • 한계생산물체감의 법칙 혹은 수확체감의 법칙: 수확체감의 법칙이란 다른 생산요소들은 고정시켜 놓고 한 가변요소를 증가시킬 때 어떤 단계를 지나고 나서는 그 가변요소의 한계생산물이 점점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 규모에 대한 보수 혹은 규모에 대한 수익(returns to scale)은 모든 생산요소를 똑같은 비율로 변동시킬 때 생산량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나타낸다. (...) 규모에 대한 보수불변(constant returns to scale), 규모에 대한 보수증가(increasing returns to scale), 규모에 대한 보수감소(decreasing returns to scale). 규모에 대한 보수증가는 줄여서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 규모에 대한 보수감소는 규모의 비경제(diseconomies of scale)라고도 부른다.
.... 안국신 지음, 경제학 길잡이, 126-134쪽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