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서론.
1장. 제1법칙
2장. 경제모형: 상충관계와 무역
2장 부록. 경제학과 그래프
제2부. 공급과 수요.
3장. 공급과 수요
4장. 시장의 반격 (가격상한제, 가격하한제, 수량규제, 놀랄 만한 유사점: 세금)
5장. 탄력성
제3부. 개인과 시장
6장.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
7장. 선택의 모형
제4부. 생산자
8장. 공급곡선의 이면
9장. 완전경쟁과 공급곡선
제5부. 소비자 (10장. 합리적 소비자, 11장. 소비자 선호와 소비자 선택)
제6부. 시장과 효율성 (12장. 생산요소 시장과 소득분배, 13장. 효율성과 공평성)
....
* * * * *
7장. 선택의 모형7.1. 기회비용과 결정
(... 생략...) 회계상의 이윤(accounting profit)과 경제학적 이윤(economic profit).
7.2. '수량 선택'의 결정: 한계분석의 역할
한계비용:
- 한계분석에는 어떤 활동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의 편익과 비용을 비교하는 것이 포함된다. 어떤 것을 조금 더 늘려서 얻는 편익을 한계편익이라고 하고[,] 어떤 것을 조금 더 늘려서 생기는 비용을 한계비용이라고 한다. 왜 이것은 '한계' 분석이라고 할까? 한계란 경계이다. 한계분석에서 하는 일은 경계를 조금 더 늘려서 그것이 좋은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 한계분석에 대한 공부를 한계비용에 초점을 맞춰 시작[한다]. ...
- 일반적으로 어떤 활동의 한계비용이란 그 활동을 한 단위 더 늘릴 때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다.
- 어떤 활동을 한 단위씩 증가시킬 때 그 비용이 전보다 계속 높아지면그 활동에는 한계비용 체증(increasing marginal cost)이 나타난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한계비용 체증이란 어떤 활동의 한계비용이 이미 완료된 활동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한계편익:
- 일반적으로 한계편익(marginal benefit)은 어떤 활동을 한 단위 증가시킴으로써 얻어지는 추가 편익이다.
- (... 표에서) 이미 깎은 잔디밭 수가 많을수록 잔디밭을 하나 더 깎아서 얻는 한계편익은 작아진다. 한계편익 체감(decreasing marginal benefit)이 작용한다. 즉 잔디밭을 하나씩 깎을 때마다 얻어지는 편익이 전보다 작아진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한계편익 체감이란 어떤 활동의 한계편익이 이미 완료될 활동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한계분석:
- (.. 표에) 한계비용과 한계편익 외에 잔디밭을 하나 더 깎을 때 얻어지는 순이익, 즉 한계편익에서 한계비용을 뺀 값이 추가되어 있다.
- (어떤 활동을 한 단위 더 할 때의) 순이익=한계편익-한계비용:
어떤 활동을 한 단위 더할 때의 한계편익이 한계비용보다 클 때 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순이익을 얻을 기회를 놓친다. (...) 최대의 순이익을 얻을 수 있는 활동 단위 수를 최적 수량(optimal quantity)이라 한다. - (...) 최적 생산량을 찾는 간단한 원리는 한계편익과 한계비용의 차이가 대략 0이 된는 수량, 즉 한계편익이 한계비용과 같아지는 수량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한계분석의 원리라고 부른다.
매몰비용: (...) 장래 행동을 결정할 때 매몰비용은 무시되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매몰비용이 장래 행동의 비용이나 편익에 아무런 영향력도 없기 때문이다. ... 엎질러진 물 ...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 (...)
제4부. 생산자
8장. 공급곡선의 이면: 투입과 비용
8.1. 생산함수
생산을 투입물을 산출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기업이 생산하는 산출물의 수량은 투입물의 수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 산출량과 투입량의 관계를 기업의 생산함수라고 부른다.
투입과 산출:
투입과 산출:
- 고정요소(fixed input): 투입량이 고정되어 변결할 수 없는 요소.
- 가변요소(variable input): 투입량을 변결할 수 있는 요소.
- 장기(long-run): 모든 요소의 투입량을 변경할 수 있는 기간.
- 단기(short-run): 적어도 한 요소의 투입량이 고정되어 있는 기간.
노동의 한계생산(marginal product)
=산출량의 변화/노동 투입량의 변화
=노동 한 단위 추가로 발생하는 산출량의 변화(노동을 한 단위 더 투입해서 얻는 추가적 산출량)
(.... 농장에서는) ^노동에 대한 수익이 체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투입요소에 대한 수익체감(diminishing returns to an input)이란 다른 모든 요소들의 투입량을 고정시킨 채 한 요소의 투입량을 증가시킬 때 그 요소의 한계생산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수익체감의 법칙에 대해 꼭 짚고 넘어갈 것은 경제학의 많은 명제들이 그렇듯이 이것도 '다른 조건이 같다면'이란 전제를 달고 있다는 점이다. 한 요소의 투입량을 증가시킬 때 ^만일 다른 모든 요소들의 투입량이 고정되어 있다면^ 산출량의 증가는 전보다 작아진다는 것이다.
생산함수로부터 비용곡선으로:
- 고정비용(fixed cost)... 업계에서는 흔히 고정비용을 간접비(overhead cost)라고 부른다.
- 가변비용(variable cost)
8.2. 두 개의 주요 개념: 한계비용과 평균비용
한계비용이란 산출량을 한 단위 더 증가시킬 때 발생하는 총비용의 증가분을 말한다. 한계비용 MC =총비용의 변화/산출량의 변화=산출량 한 단위 추가로 인한 총비용의 증가.
한계비용곡선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변요소의 한계생산이 감소한다. 이는 산출량이 증가할 때 산출량 한 단위를 추가로 생산하는 데 필요한 가변요소의 양이 점점 증가함을 의미한다. 그런데 가변요소에 대해서는 단위당 정해진 대가를 지불해야 하므로 추가되는 산출량 한 단위당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평균총비용 또는 간단히 평균비용은 산출량 한 단위당 총비용과 같다. 평균총비용 ATC=총비용/산출량.
최소비용 산출량(minimum-cost output): 평균총비용이 가장 낮은 산출량으로서 U자형 평균총비용곡선의 최저점이다.
8.3. 단기와 장기
(...) 일반적으로 각 산출량 수준마다 평균총비용을 최소로 만드는 고정비용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바람직한 산출량 수준이 있다면 그 수준에 가장 적합한(즉 평균총비용을 최소로 만드는) 고정비용을 찾아 선택해야 한다.
(...)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평균비용곡선들은 모두 일정 수준의 고정비용을 가정한 것, 즉 고정비용이 변하지 않는 단기의 비용곡선들이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이 장의 남은 부분에서는 이러한 평균총비용곡선들을 '단기 평균총비용곡선'이라 부르기로 한다.
기업이 각 산출량 수준에서 적합한 고정비용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가상적 상황에서 각 산출량 수준의 최소 평균총비용을 계산한다고 해보자. 이러한 가상적 실험의 결과물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장기 평균총비용곡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구체적으로 ^장기 평균총비용고선(long-run average total cost curve)^이란 각 산출량 수준에 대해 평균총비용이 최소가 되도록 고정비용을 선택했을 때 얻어지는 산출량과 평균총비용의 관계를 말한다.
장기 평균총비용이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할 때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가 있다고 말한다. 장기 평균총비용이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할 때에는 규모의 불경제(diseconomies of scale)가 있다고 말한다. 산출량이 증가할 때 장기 평균총비용이 변하지 않으면 규모에 대한 수익이 일정(constant returns to scale)하다고 한다.
한계비용이란 산출량을 한 단위 더 증가시킬 때 발생하는 총비용의 증가분을 말한다. 한계비용 MC =총비용의 변화/산출량의 변화=산출량 한 단위 추가로 인한 총비용의 증가.
한계비용곡선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변요소의 한계생산이 감소한다. 이는 산출량이 증가할 때 산출량 한 단위를 추가로 생산하는 데 필요한 가변요소의 양이 점점 증가함을 의미한다. 그런데 가변요소에 대해서는 단위당 정해진 대가를 지불해야 하므로 추가되는 산출량 한 단위당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평균총비용 또는 간단히 평균비용은 산출량 한 단위당 총비용과 같다. 평균총비용 ATC=총비용/산출량.
최소비용 산출량(minimum-cost output): 평균총비용이 가장 낮은 산출량으로서 U자형 평균총비용곡선의 최저점이다.
8.3. 단기와 장기
(...) 일반적으로 각 산출량 수준마다 평균총비용을 최소로 만드는 고정비용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바람직한 산출량 수준이 있다면 그 수준에 가장 적합한(즉 평균총비용을 최소로 만드는) 고정비용을 찾아 선택해야 한다.
(...)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평균비용곡선들은 모두 일정 수준의 고정비용을 가정한 것, 즉 고정비용이 변하지 않는 단기의 비용곡선들이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이 장의 남은 부분에서는 이러한 평균총비용곡선들을 '단기 평균총비용곡선'이라 부르기로 한다.
기업이 각 산출량 수준에서 적합한 고정비용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가상적 상황에서 각 산출량 수준의 최소 평균총비용을 계산한다고 해보자. 이러한 가상적 실험의 결과물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장기 평균총비용곡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구체적으로 ^장기 평균총비용고선(long-run average total cost curve)^이란 각 산출량 수준에 대해 평균총비용이 최소가 되도록 고정비용을 선택했을 때 얻어지는 산출량과 평균총비용의 관계를 말한다.
장기 평균총비용이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할 때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가 있다고 말한다. 장기 평균총비용이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할 때에는 규모의 불경제(diseconomies of scale)가 있다고 말한다. 산출량이 증가할 때 장기 평균총비용이 변하지 않으면 규모에 대한 수익이 일정(constant returns to scale)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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