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5일 목요일

[경제학 교과서] 맨큐: 제7부

맨큐의 경제학 / 5판 / 2009.08. 교보문고 발행

제7부. 소비자 선택 이론과 미시경제학의 새로운 영역
 _ 21장. 소비자 선택 이론
 _ (21.1) 예산제약: 소비자 선택의 한계
 _ (21.2) 소비자 선호: 소비자가 원하는 것
 _ (21.3) 최적화: 소비자의 선택
 _ (21.4) 3가지 응용
 _ (21.5) 결론: 사람들이 정말 이렇게 생각할까

 _ 22장. 미시경제학의 새로운 영역

* * * * *

_ (21.1) 예산제약: 소비자 선택의 한계
  • (...) 표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콜라와 피자 소비량의 조합(재화묶음)을 나타낸다. 표의 제1행은 소비자가 소득을 피자 소비에 전부 써버리면 한 달에 피자 100판을 먹을 수 있지만, 콜라는 1병도 마실 수 없음을 나타낸다. (...) 예산제약선(budget constraint)이라 불리는 이 직선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재화묶음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직면하는 콜라와 피자의 상충관계를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다. 
  • 예산제약선의 기울기는 소비자가 한 재화를 다른 재화로 대체할 수 있는 비율을 나타낸다. (...) 두 점의 기울기는 수직 변화분을 수평 변화분으로 나눈 것이다. 점 A에서 B까지 수직 거리는 500병이고, 수평 거리는 100판이다. 그러므로 기울기는 5다. (...)
_ (21.2) 소비자 선호: 소비자가 원하는 것
  •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재화묶음이 둘 있을 때) 두 묶음이 소비자에게 똑같은 수준의 만족을 준다면 이 소비자는 두 가지 묶음에 대해 무차별(indifferent)하다고 한다. (...) 무차별곡선(indifferent curve)은 소비자에게 동일한 만족을 주는 재화묶음을 연결한 곡선이다. 이 곡선상의 점들은 소비자가 같은 수준의 만족을 느끼는 콜라와 피자의 묶음을 나타낸다.
  • 무차별곡선상의 한 점에서 기울기는 그 점에서 소비자가 만족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한 재화를 다른 재화로 대체할 때 교환되는 두 재화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 비율을 한계대체율이라고 한다. [그림의 경우] 한계대체율은 피자 소비가 한 단위 감소할 때 효용을 유지하기 위해 증가해야 하는 콜라의 양이다. 무차별곡선이 직선이 아니기 때문에 곡선상의 각 점에서 한계대체율은 각기 다르다. 이것은 소비자가 한 재화를 다른 재화로 대체하려 할 때 두 재화의 교환 비율은 소비하는 재화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이다. 즉 소비자가 피자 한 단위당 교환하고자 하는 콜라의 양은 그 소비자가 지금 얼마나 배고픈지 또는 얼마나 목마른지에 달렸고, 이것은 다시 그 소비자가 피자와 콜라를 현재 얼마나 소비하는지에 달린 것이다.
_ (21.3) 최적화: 소비자의 선택

  • 최적점에서 무차별곡선과 예산제약선이 만난다. 따라서 최적점에서 무차별곡선의 기울기는 예산제약선의 기울기와 같다. (...) 소비자가 구입 결정을 할 때 그는 두 재화의 상대가격을 주어진 것으로 보고, 그의 한계대체율이 상대가격과 같아지는 최적점을 선택한다. 
  • 한계대체율=상대가격, MU(x)/MU(y)=P(x)/P(y), MU(x)/P(x)=MU(y0/P(y) :
    소비자의 최적 선택에서 X재에 지출된 화폐 한 단위의 한계효용이 Y재에 지출된 화폐 한 단위의 한계효용과 같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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