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2일 금요일

자연, 걸림 없음

수행자는 참는 것이 아니라 참을 것이 없어야 한다. 참을 것이 없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마음에 걸림이 없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면서 내가 참아야지 하고 참았겠는가? 고통은 있었지만 미움도 원수도 없었기에 그는 참을 것이 없었다. 인욕바라밀이다.  
... http://twitter.com/kjamu/status/94404048261873665

자무 스님 덕분에 인욕 바라밀에 대해 알아보았다.


“걸림이 없다, 걸리는 게 없다”는 경지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배움이 그에 미치기 어렵다.

그래서 살아생전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말도 가볍게 여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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