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http://ask.nate.com/qna/view.html?n=7921637
(전략) 통상 기업공개가 상장으로 동일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동일시 될 수 있는 측면은 둘다 주식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것은 엄격히 말한다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지요.
증권거래법 제5절에서 말하는 공개와 상장의 분리라는 정의를 보면,
- 기업공개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모집하거나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일부를 불특정다수 투자자에게 주식을 분산시키는 것을 말하며,
- 상장(코스닥은 등록)은 특정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증권거래소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될 수 있도록 거래와 관리를 위탁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중략)
그렇기에 정말 우량한 회사는 기업공개는 할 망정 절대 상장(등록)을 하지 않는 (상장, 등록을 하면 많은 주주의 요청과 간섭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심지어 기왕에 상장(등록)된 회사도 수 많은 주주들의 간섭을 배제하고자 매수권을 행사하여 자진 상장폐지를 검토하는 회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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