溢 水盈而過也
嚴 正大之氣色也
天含秋意 肅氣溢于世界
人包正心 嚴氣一于動作
威如神龍 形似喬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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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 溢넘칠(일) . 嚴엄숙할(엄). 盈가득 찰(영). 過넘칠/지날(과). 含머금을(함). 肅엄숙하다;정중할(숙). 包싸다;품다(포) 喬높을(교) 嶽큰산(악) [cf.岳큰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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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溢)은 물이 가득차 넘침이요,
엄(嚴)은 바르고 큰 기운의 모습을 뜻한다.
하늘이 가을 기운을 머금어
세계에 엄숙한 기운이 넘치듯,
사람이 바른 마음을 품으면
그 몸놀림에 바르고 큰 기운이 한결같아,
그 위세가 신룡 같고, 자태는 높은 산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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