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
━ (ㄱ) 뒤 절이 나타내는 일과 상관이 있는 어떤 일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그 의문의 답을 몰라도’, ‘그 의문의 답을 모르기 때문에’ 따위의 의미를 나타낸다.
- 비가 올는지 습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 손님이 올는지 까치가 아침부터 울고 있다.
━ (ㄴ) 1. 하게할 자리나 해할 자리에[??] 두루 쓰여, 어떤 불확실한 사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그 사람이 과연 올는지.
- 그가 훌륭한 교사일는지.
- 자네도 같이 떠날는지.
-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를 누가 알겠니?
... 다음국어(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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