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第十七事. 虛靈, 誠之正心 十四用

第十七事
虛靈, 誠之正心 十四用

虛 無物也
靈 心靈也
虛靈者 心無所蔽 犀色玲瓏 

虛中生理氣
大周天界 細入微塵
其理氣也 且虛且靈


***
허(虛)는 물질의 벽을 넘어선 것이요, 
영(靈)은 마음의 주인인 영이다. 
허령에 이른 자는 마음에 감추는 것이 없어 기색이 영롱하니 
텅빈 가운데 천리가 깃들고 기운이 맴돈다 
우주의 크나큰 천계를 두루 다니고 티클 만한 작은 세계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 理(우주의 이치)와 氣(기운)가 바로 허의 경계고 영의 능력이다.

***
학이시습: 
빌(허). 덮을(폐)-총16획.  무소(서);무소뿔(서).  옥소리(영;령).  옥소리(농;롱). 두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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