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7일 화요일

How societies remember (제3장. Bodily practices)

자료: http://blog.empas.com/firstbbong/read.html?a=25392102


원출처 혹은 관련 자료: How societies remember (P. Conne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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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어와 이미지로 우리자신을 표현함으로서 과거의 버전(version)을 유지시킨다. 과거 사건들의 서술적인 표현에 의해 마음속에 과거를 유지하는 것이다. 과거를 재현하는 것은 수사적인 설득력에 많은 영향을 받고 그것은 규정된 신체의 행위에서 볼 수 있다. 우리의 몸(body)은 commemorations안에서 양식화된 것으로 과거의 이미지를 재현한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맨처음 수영을 배웠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처럼, 어떤 표현된 행동없이 성공적으로 수영을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습관적으로 숙련된 기억의 많은 형식들은 현재의 행위안에서 과거가 재현되는것이다.(습관화된 기억안에서 과거는 각인되어있다)

 필자는 어떻게 기억이 몸안에 각인되는지(침천되고,축척되는), 두가지 사회적 행위의 구별을 제시한다. 
  • 첫 번째는 incorporating practice(결합된 행위)이고, 
  • 두 번째는 inscribing practice(새기는 행위?)이다.
 문화적으로 특별한 자세의 기억은 결합된 행위의 예를 가져온다. 자세는 조금의 가르침을 받고, 아주조금 의식하고 학습한다. 문화적으로 올바른 자세가 있고, 자세의 행동은 높게 구조화되어 있고 완전하게 예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가르치지 않아도 자동적인 것이다. 공동의 기억 또한 자세의 중요성은 분명하다. 권력, 계급은 보통 다른것과 관련되어 특정한 자세를 통해서 표현된다.(몸과 관련된 습성으로부터, 사람들의 행동과 배치로부터) 문화마다 자세가 의미하는 바는 불일치 할수도 있지만, 모든 문화권 안에서 권위의 기술법은 대부분 몸을 통해서 표현된다. 많은 자세의 행위들은 레퍼토리가 동일하다.(예를들어, 'upright'는 칭찬,존경,의리,정직,신념으로 표현, 높은 사회적 지위를 누리는 사람 언급시 ‘status','standing'사용, 불행을 말할 때 ’fall' 사용 등) 이것은 개인적은 은유적 표현이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안에 있는것이다. 반대의 개념(예-up:down, high:low, rise:decline, climbing:falling 등)은 신체의 움직임의 경험에 의해 유지한다. 이 대립것인 terms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live하는 메타포와 함께 우리 사회적 존재의 필수적으로 구체화된 본성을 통해서 결합되어 제공되는 것이다. 문화적으로 특별한 자세는 몸의 기억을 돕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다.

 알파벳은 inscriving(새기는 것) 행위의 예로 대조적으로 인용된다. 이것은 목소리라는 일시적인 재산에서 새겨진 표시의 공간의 재산으로 체계적으로 옮기는 장점에 의해 존재하는 행위이다. 이것은 형식,지위,실제적거리들, 규칙 그리고 일직선의 배열의 반복가능한 특징을 지닌다. 하지만 다른 writing 시스템(그림문자기술법,상형문자,표의문자)도 같은 특징을 지닞만 공간 부호화의 방법은 불완전하다. 의미들을 직접적인 insciption(명,비문,서명)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예-그림문자기술법은 기억을 돕는 시스템으로 매우불충분, 왜냐하면 방대한 물건을 기호로 나타내야하고,잘다듬어진 일련의 기호로 가장 단순한 문장 요구, 오직제한된 사물의 수를 말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미론상 확대의 능력도 있다.)

 구술문화에서 문자 문화로의 변천은 incorporating practices에서 inscribing practices 로의 변천을 의미한다. 문화의 기억이 ‘live'이야기하기 보다 오히려 새겨진 것의 재생산에 의해 주로 전달되기 시작할 때 그것은 제도화되는 것이다. (고정, 불변성, 영속성은 혁신,도약이다.) Ponetic writing은 economisation 과 scepticism의 두 과정에 의해 문화적 혁신을 가져온다. 전자는 공공의 기억의 형태를 리듬에 의지된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했다. 리듬은 무엇을 말하고 생각하는지의 말의 배열을 제한하지만 음석학적 말하기는 이 제한을 깨뜨리는 역할을 하고, 생소한 진술의 생산, 신기한 생각의 생산을 북돋운다. 후자는 공공의 기억의 내용을 체계적인 비평에 종속시킨다. 우리는 사건의 비형실적인 회상을 하고 구술문화안에서 면대면 회화의 형태를 가져오는 것을 주목할 수 있다. 이것은 명확한 표현을 방해한다. 신화적으로 소유하는것과 역사적으로 고려되는 것 사이의 구별은 글자그대로 보여지는 것 안에서 고정화된 account로 가능하게 될 때 구별되는 것이다. 이것은 비평을 통해서 뿐만아니라 econimisationf을 통해서 공동의 기억의 내용은 전달되는 테크놀로지 안에서 변형(transformation)에 의해 변화(change)된다.

 inscription의 가장 명백한 예는 글쓰기이다. 글쓰는 행위는 각각 상응하는 근육의 행위를 동반한다. 신체적인 움직임은 그들이 가지는 거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손 움직임을 포함하는 우연함은 같은 기호가 기입된 곳에서 다른 신체적 움직임을 요구하는 타자기의 사용에 의해 잘 나타난다. 또한 훈련의 통제로 몸에 새겨지는 경우인데(예-La Salle 훈련방법) 규정되고 배워지는 것의 필수적인 포인트는 incorporating practice 라는 것이다. 이것은 inscription practice를 발생시키지만 이것은 행위의 우연한 형태이다. 근본적으로는 배우는 것은 incoporation의 행동이다. (시네마이야기-영화는 inscriptional 행위를 가능하게 만들고 시네마 관객들은 incorporating 행위에 의해 가능하게 만든다) inscription의 많은 행위는 incorporation의 요소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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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corporating practice는 문화적으로 특정한 신체의 다른 형식의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 신체적인 관습을 구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의 연속체에 따라서 이동하는 특성을 지닌다. 필자가 제안하는 것은 단지 학습을 돕기 위해 구별되는 하나의 세트이지만, 기술의 몸, 교양의 몸, 의식의 몸을 구별하고자 한다.

 기술의 몸의 하나의 예로서 제스쳐를 고려한다. David Efron은 그룹 사이에서 규격화되고 제스쳐적인 행동에서 차이를 분류할 수 있는지 검사했다. 두 개의 하위그룹(뉴욕에 살고있는 ‘정통적인’ 동유럽유대인과 남부 이탈리언)으로 나누고 실험실의 제어를 거부하고 일상적인 환경에서의 자발적으로 얻어지는 것으로부터 수집했다. 집중점은 손의 움직임과 머리움직임이었고, (내용은 잘 이해가 안됩니다...) Efron은 두 계층의 제스처를 구분할 수 있었다. 

제스쳐의 뜻은 한가지 형식 안에서 관계가 있었고 다른 방법들안에서서 제스쳐는 관련되어 있었다. 하나의 단일하게 관련있는 제스쳐 형식은 다양성을 가진다. 담화의 내용을 위한 그 구조와 강조 때문이다. 이러한 구분이 주어진다면, 남부 이탈리안과 동부 유럽 유대인은 ‘그들의 손과 함께 말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지만 전자는 글자그대로의 사실이고, 후자는 은유적인 사실이다. 반면에 제스쳐적 의성어, 제스쳐적 상징들은 남부이탈리안의 행동, 동쪽 유대인에서 드물게, 자주 마주치게 된다. 반면에, 기호적인 제스쳐, 매우 전형적인 동부 유대인, 는 남부이탈리아인에게는 사실상 관찰할수 없다. 개개의 그룹과 개인의 손 움직임 안에서 특별한 제스쳐의 레파토리의 이용가능성은 그들의 역사와 그들의 문화적 소유물과 크게 관련되는 것이다. 구성원들의 기억의 습관에 의존하는 것이고 무언으로 상호적인 기억의 회상들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다.

 교양의 몸의 예로는 식탁예절을 고려한다. 이 주제는 Erasmus(1530),'Decivilitate morum perilium'에서 명백하고 세부적으로 기술되어졌다. 이 책은 에라스무스가 ‘밖으로 향하는 신체적인 교양’라 부르는 격언들의 실행을 특성화한 것이다. 즉, 신체적 태도, 몸짓, 마음자세, 얼굴표정, 옷과 같은 것으로 표현했는데, Civilitas 의 개념을 프랑스 civilite, 영국 civility, 이탈리아 civiltark 되게 했고, 단정과 억제가 civility의 필수적인 태도가 된 이후 중대한 중요성은 가장 사실적인 감각에서 그 문화적 식욕 제어는 할당되었고, 식탁 매너도 그렇게 변했다. 식사예절은 오랜 기간 동안의 역사적인 과정 안에서 천천히 생성된 특별한 습관들의 하나의 세트가 된 것이다. 서양식탁에서 사용되는 도구들도 명확한 목적과 분명한 사용법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16,18세기 사이에 기능들이 점차적으로 정의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식적인 식탁예절이 완전하게 정교하게 만들어졌고, 먹는 기구의 형태는 성취된 것에서 더 이상 다양화 되지 않고 그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그 당시에 그것의 필수적인 특징 안에서 변하지 않고 남아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특별한 몸의 특성들이 하나의 세트가 된 것이다. 즉, 도덕적인 가치들이 스며든 테크니컬한 기술이고 이것을 습관으로 잘 기억했을 때 격언으로는 잊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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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ocieties remember / PAUL CONNERTON
Bodily practices

  이 논문은 몸의 일상적 행위 즉, 몸으로 체득한 습관으로 기억되는 사회적 기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람들은 단어와 이미지를 통해 과거를 유지한다고 할 수 있다. 명확한 재현 없이도 이러한 기제들로 인한 우리의 행동은 과거를 재현한다. 한마디로 습관화된 기억은 과거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주장과 함께 기억이 몸에 침전되고 축적되는 두 가지 타입을 제시한다. 그 중 하나는 incorporating practice(합병하는 행위-습관)으로 미소, 악수, 단어 말하기와 같은 것들이고, 다른 하나는 inscribing practice(새기는 행위-습관)으로 출판, 백과사전, 색인, 사진 음성테이프 등을 필요로 한다.
  결합하는 행위는 문화적으로 특별한 자세의 기억에서 잘 보여질 수 있는데, 그 예로 소년/소녀스러운 자세가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문화적으로 불일치 할 수 있지만 원초적인 것들 떨어지거나, 서거나 하는 등의 공동의 기억에서 생성되는 자세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몸의 기억을 돕는다. 떨어지거나 서거나 하는 공동의 기억은 단순히 개인적인 은유적 문법(구)의 변화가 아니라 전체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특별히 다르게 인식되지 않는다.
  새기는 행위는 알파벳에서 잘 .....몰겠음 여튼 새기기는 즉흥적으로 하는 것을 제도화시켰다. 내용의 전달은 기술적 변형에 의해 변화하는데, 처음 글쓰기를 배울 때 신체적 움직임은 습관화됨에 따라 다른것도 자연스럽게 이끈다. 필자는 손으로 글쓰기 위한 기본자세를 열거하며, 글을 쓰고 배우는 것은 결합된 행위에 의해 가능하며 결함된 행위는 새기는 행위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또한 배우는 것은 근본적으로 새기는 행위라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며, 이 두 가지 방법의 연관성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점을 영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새겨지는 많은 행위는 결합의 요소를 내포한다.

  David Efron의 연구에서는 연극의 몸짓에서 사람들의 몸짓적인 행동의 차이를 발견했는데, 그는 손과 머리 움직임에 집중했다. 뉴욕 이탈리안 쿼터 안에서 데이터에서 보여지는 손 제스쳐는 자립적인 특징을 보였고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게 발견됐다. 또한 이것은 오랜기간 계속되었는데, 동시대에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사용되었고, 고대 그리스·로마까지 올라간다. 게다가 이러한 몸짓은 단순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몸짓적인 영향과 관련이 되어 있다. 즉, 움직임의 형식은 생각 또는 물체를 참조한 하나의 몸짓 묘사가 아니고 관념작용을 거친 과정에서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정통적 유대인의 기호적인 제스쳐들을 남부 이탈리아 안에서 관찰 할 수 없다. 결국 개개인의 손 움직임 안에서 특별한 몸짓의 레파토리는 그들의  역사와 문화적 소유물과 크게 관련된다. 또한 그러한 몸짓을 기억하는 습관의 영향도 받는다. 그 몸의 교양의 한 예로서 식탁 예절을 생각할 수 있다.

  18세기 프랑스의 상위 계층은 전체적으로 서양 사회안에서 스스로 된 거처럼 보이는 정식적인 식탁 예절을 정교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예절은 그 당시의 특징안에서 변하지 않고 남아있었으며, 포크의 사용은 역사적으로 특별한 몸의 특성들 중 하나로 남아있게 된 것이다.

  필자는 프랑스의 궁중예절을 예를 들어 몸의 교양에 대해 설명한다. 무엇인가 기억되어진다는 것은 ‘알맞은(분위기에 맞는)’ 행동을 정의하는 일련의 규칙을 의미한다. 프랑스 궁중예절은 단순한 필요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도 예의의 형태로 재생산되며 또한 기억되어 진다. 프랑스의 18세기에는 기존 가장 위대한 명예였던 군사적 직업 말고도 헨리 4세부터 행정장관이 군사적 직업만큼이나 중요성을 상징하게 되었다. 또한 규범에 의한 사회 계층화는 ‘재산권’으로 재구성 되며기 시작하면서, 구별화할수 있는 다른 것을 찾기 시작했다. 이들은 300년간 이어져온 군사계급의 귀족성을 입증해야만 했다. 물질적 상품의 생산과는 상관없는 존경이라는 것을 얻어야 했다. Saint-Simon은 루이 14세가 공식적으로 귀족의 권위를 하락시킨 것을 반박하기를 원했다. 그것은 혈통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지만, 귀족적 특권은 피로 유지되어진 업적과 특권을 가진 조상들로부터 의식적으로 얻어진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의식적인 특권과 형식적인 직업을 이용했다. 때문에 프랑스 궁중사회는 대부분의 것을 공식화 했고, 궁정 자체가 좀더 형식적인 것을 추구했다. 궁정에서의 생활(공식적 정찬, 사냥이나 혹은 경마장에서의 레저, 당구 게임, 카드놀이, 음악, 댄스 등의 행동 그리고 세례식, 결혼식, 장례식, 귀족모임에서 왕족 바로 뒤에 설 수 있는 위치 등)에 동참하거나 그러한 삶을 따르는 무리는 왕에 의해 ‘친척’으로 표명되어 지며 ‘Monesigneur’이나 ‘Voter Grandeur’이라는 명예스러운 통칭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공식적인 특권은 몸의 기억술이며, 지속적으로 규범과 재산권을 기억하게 해주었다. 공식적인 직업은 그 직업만큼이나 고대 그룹의 일원임을 나타내주게 된 것이다. 대저택이나 영주의 저택을 소유하는 것은 경제적인 것을 의미한다기보다는 대저택의 소유자는 질 좋은 와인을 고르고 맛보는 솜씨, 낚시 기술, 정원을 가꾸는 기술, 사냥의 지식을 기르는 것을 충당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러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임을 상징한다.

  문화적으로 특정한 종류의 예절은 인식과 습관적 기억의 결합을 수반한다. 한 그룹내의 정해진 레퍼토리를 포함하는 알맞은 태도는 행동자가 그룹을 중요하게 만드는 계급의 시스템을 기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것은 또한 기억의 연습을 요구한다. 이러한 습관은 갑자기 몸에 배는 것이 아니다. 각자의 생활조건에 따라 그것은 반복되고 연습되기 때문에 몸에 익혀진다.

  이러한 점은 피아노로 재즈를 연주하는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는데, David Sudnow는 재즈를 5년동안 공부한 사람을 관찰해 그가 재즈를 연주하는데 정확한 교육과 그것의 반복된 연습은 몸에 익숙함을 가져오고 이러한 결합하는 행위는 그의 몸에 새겨지게 된 것이다. 이는 말하는 것과도 유사한데, 혀와 이 그리고 구개도 저마다의 위치에서 움직여야 한다. 유능한 재즈 연주자는 습관적 지식의 명령을 듣는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화된 기억은 모던타임즈의 대량생산조립라인과는 다르다. 습관은 기술적 능력보다 앞선다. 걷기나 수영하기 또는 타이핑 하기의 습관적인 행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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