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용례] herd effect

자료 1: ... ( 링크 )

전 지구적 금융 시스템에 대한 가장 큰 위험은 가격 괴리(자산이 위험에 대해 충분히 할인되어 있지 않을 때처럼)와 유동성 부족, 집중[??] 또는 이른바 군집 효과herd effect 등을 통해 나타난다. 비전문가들도 이런 것들을 적어도 잠시 동안은 간파할 수 있고, 이것은 전 지구적 금융 시스템의 위험과 실물 경제 사이의 연관 때문에 중요하다. 예를 들면 미국 주택 거품의 폭발이 실제로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어야 했다. 금융 완화 정책과 느슨한 대부 기준, 감당 능력 없는 구매자들에게 모기지를 마구 기계적으로 공급하는 대부 담당 직원의 인센티브, 이론 인한 불안정한 대부와 최우량AAA 증권들의 패기지와 등의 위험한 조합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었다. 어느 누구든 이 조합을 꼼꼼히 살펴보았다면, 그 시나리오의 결과를 꽤 훌륭하고 명확히 그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업계와 금융계의 대다수가 그 위험이 다가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반면, 끝없는 성장에 대한 군중심리적 믿음으로부터 이성을 찾을 수 있었던 소수는 상처받지 않고 금융 위기에서 벗어나거나 상당히 더 부유해졌다.


자료 2: ... ( 링크 )

만약 당신의 기업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상황이라면 반드시 방어 작전을 펼쳐야 한다. 그 분야의 성장과 군집 효과herd effect (무리에서 혼자 뒤쳐지거나 동떨어지지 않기 위해 다른 이들을 따라하는 현상-옮긴이)의 효력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면도기 회사 질레트를 운영한다면 면도기 시장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다가 그 시장에서 어떤 혁신적인 것이 나오면 재빨리 모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천기술이나 특허로 그 제품에 방어막이 구축돼 해당 제품을 만든 기업에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자료 3: ... ( 링크 )

하버드대 교수였던 제프리 삭스가 '양떼효과herd effect'라는 것으로 금융위기를 설명했다. 단기 자본을 제공한 투자자가 갑자기 채권자로부터 자금을 회수하면, 금융시장에 심리적인 공황이 발생하고 이것이 양떼효과, 즉 집단적으로 자금을 회수하는 현상을 촉발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런게 이것은 동어반복에 불과하다. '집단적 자금회수 현상'은 금융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그 자체가 곧 금융위기다. 따라서 양떼효과가 금융위기의 원인이라는 설명은 동어반복이다. 도대체 왜 양떼효과가 발생하는가? 삭스는 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자료 4: 매일경제 용어사전 ( 네이버백과 )

군집효과(herd effect): 군집효과는 산업생산과 재고량 등의 기초적인 요인에 의한 개별 원자재 가격의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 개별 원자재 가격이] 동행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2000년대에 접어들어 금·원유·구리·대두 등의 원자재 가격은 강한 동행성을 보이는데, 이는 원자재에 투자하는 펀드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원자재에 대한 인식이 ‘대체 투자재’로 전환되어, 금리·환율 등의 외생변수에 의해 변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져서 금리와 환율이 변하고 결국 원자재 가격이 영향을 받는 식으로 펀더멘털의 변화 없이 인플레이션이라는 시장 외적인 경제변수가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연쇄효과를 유발한다.



얼룩말이나 들소떼는 무리의 우두머리가 뛰는 방향으로 뛴다. 국제금융가에도 이런 일이 잦다. 지난해 8월과 10월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갑자기 급락했다. 종금사의 단기채무 상환능력, 채무비율이 높은 재벌의 경영난 가능성 등 한국경제와 관련한 악재(惡材)는 대부분 드러나 있어 특별히 새로운 뉴스도 없었다. 그런데도 원화가치는 급락했다. 외환위기를 겪은 태국이나 멕시코, 작년 10월 세계증시가 동반폭락한 ‘검은 목요일’의 경우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왜 걷잡을 수 없는 폭락이 하필 ‘그날’ 일어났는지 명쾌한 이유가 없다.경제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무리효과(Herd Effect)’라고 부른다. 동물이 무리지어 움직이듯 투자가들도 흐름에 따라 행동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런 일은 왜 일어날까. 원화가치가 떨어질 요인이 쌓였다 해도 투자자들이 정확한 하락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저명한 신용평가회사 △조지 소로스와 같은 세계적 투자자 △거대 펀드를 움직이는 은행 등 금융시장의 리더들이 매도신호를보내면개미군단은“이때구나”하며 너나 없이 ‘팔자’ 주문을 낸다. 사자떼가 뛰면 밀림의동물들이덩달아뛰는 꼴이다. 30년대 미국의 대공황을 치유한 경제학자 존 케인스는 증시에서 나타나는 이같은 현상을 ‘사진 미인대회’에 비유했다. “1백명의 사진을 보고 최고 미녀를 뽑는 대회가 있다고 하자. 심사위원들의 평균적 선택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상을 받는다. 이때 심사위원들은 스스로의 취향이 아니라 남들의 기호에 맞춰 사진을 선택한다. 결국 통념상 미인의 기준에 가장 적합한 미녀가 선정된다.” 〈허승호기자〉

자료 6: ... ( 링크 )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사는 상품을 사려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군중 효과'(herd-effect)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행동을 하는가들 보고 자신의 행동이 적절한지를 판단한다.


자료 7: ... ( 링크 )

폐렴구균 결합백신은 백신종(vaccine strain)의 습득을 억제하여 폐렴구균의 보균에 영향을 준다. 백신은 지역사회에서의 전염을 억제하므로 상당한 집단효과(herd effect)가 있다. 결합백신은 폐렴구균성 중이염을 57% 감소시키지만, 비백신형 폐렴구균의 증가에 의해 전체적 감소효과는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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