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5일 토요일

Fund of funds (모태펀드, 재간접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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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하나: 한국벤처투자(주), http://www.k-vic.co.kr/01_koreafund/menu01_02.asp

모태펀드(Fund of Funds)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개별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여 직접적인 투자위험을 감소시키면서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펀드로써, 전체 출자자금을 하나의 펀드(母펀드)로 결성하고, 母펀드를 통해 펀드운용사가 결성하는 투자조합(子펀드)에 출자하는 펀드.

다양한 모태펀드의 형태:


  • Blind pool fund of funds : 투자 대상을 사전에 정하지 않고 업무집행조합원(GP: General Partner)이 투자대상을 결정하는 펀드. 
  • Targeted fund of funds : 출자자(LP: Limited Partner)가 사전에 정의하는 특정업종(sector : IT, BT, Entertainment)이나 특정지역(area)을 투자대상으로 투자하는 펀드. 
  • Customized fund of funds : LP에 요구에 맞추어서 투자를 결정하는 맞춤형 펀드 


(이하 생략)

자료 둘: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01/2008010100475.html

세금때문에 ‘찬밥’된 재간접펀드… 성적은 어떨까?

2008.01.01 22:43

일반 펀드는 주식·채권에 직접 투자하지만 재간접펀드는 이들 자산에 투자한 펀드에 다시 투자하는 펀드다. 이 때문에 펀드오브펀드(FOF)로 불린다. 재간접펀드의 장점은 과거 수년간 안정적으로 운용돼 성과가 검증된 펀드를 골고루 섞어 투자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펀드평가회사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작년 해외펀드 열풍에도 불구하고 해외 재간접펀드의 설정잔액은 3조8000억원대로 작년 4월 초 4조6000억원대에서 8000억원가량 줄었다.

재간접펀드가 외면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설정된 펀드에 투자했다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재간접펀드들은 해외에 설정된 펀드에 투자하고 있어 양도차익에 대해 14.5%의 세금을 고스란히 내야 한다. 모자(母子)펀드도 다른 펀드에 투자한다는 점에서는 재간접펀드와 비슷하지만 모자펀드의 경우 주로 국내에 설정된 모(母)펀드에 투자하고 동일한 운용사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비과세혜택을 받는다는 점에서 다르다.

펀드 수익률도 외면받고 있을까. 전체 해외 재간접투자펀드의 1년 유형 평균 수익률은 26.39%로 해외주식형펀드(36.69%)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펀드별 수익률은 어떤 펀드에 투자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한국월드와이드인디아주식종류재간접T-1(A)’의 1년 수익률은 65.2%로 평균보다 30%포인트 가까이 초과수익을 내고 있다. 인도 현지 운용사가 만든 역내 펀드에 70% 이상 투자하고, 메릴린치·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자산운용사의 소위 ‘잘나가는 인도 펀드’를 대거 편입한 데 따른 것이다. ‘산은China재간접펀드’는 홍콩 및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펀드로, 52~54%의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반면 중국·인도·한국·일본 등 4개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를 편입한 ‘PCA뉴실크로드재간접’ 펀드는 일본 펀드의 수익률 부진으로 1년 수익률이 27~28% 수준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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