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운동체가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깨 부수고 돌파하는 탄력을 주가의 움직임과 각종 추세선 및 저항선 등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 코스피 지수의 차트 도해는 생략한 채 간단히 메모만 해 둠. 이후 주가 움직임과 대비해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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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2101로부터 상승추세선을 하향 돌파하는 탄력
- 코스피의 지난 4월 최고점 2189로부터 1983까지의 하락 구간은 제외하고, 2101로부터 4년 쐐기 하단의 상승 추세선을 아래로 돌파하는 탄력:
- 대략 1916이 4년 쐐기 하단의 상승 추세선을 하향 돌파하는 지점.
- 161.8%의 탄력 상정: 2101-(2101-1916)×1.618=1802.
(나) 2189로부터 상승추세선을 하향 돌파하는 탄력
- 138.2% 탄력 상정: 2189-(2189-1916)×1.382=1812
- 161.8% 탄력 상정: 2189-(2189-1916)×1.618=1748
(다) 직전 상승 파동이 뒤집히는 반동의 탄력
- 위와 달리, 2015년 초의 저점 1876으로부터 4월 2189까지의 상승 파동이 반대로 뒤집하는 반동의 탄력을 상정해 볼 수도 있을 것임.
- 138.2% 탄력 상정: 2189-(2189-1876)×1.382=1757
- 161.8% 탄력 상정: 2189-(2189-1876)×1.618=1683
위 (가)의 방법은 2101로부터 거의 쉴 틈이 없이 연속으로 내리막길을 달린 지수에 실제 움직임과 아주 근사함. 한편, (나)와 (다)에서 1757~1812를 하나의 범위로 보고, 1683~1748을 또 하나의 범위로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가 있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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