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1: 유럽사회의 기틀: 봉건제도
지은이: 원광대학교 인문학부 윤병걸
(...) 봉건제도의 기원은 프랑크 왕국의 은대지제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일시적으로 점유했던 은대지 제도가 이제는 세습되는 봉토로 바뀌었다. (...)
자료 2: 중세 유럽의 귀족 작위
출처: 블로그, Myst's Laboratory of European Arms and Armours
(...)개념적으로 말하자면, 봉건제도는 은대지 제도beneficium와 종사 제도comnitatus의 결합품입니다. 중세 초기의 혼란했던 시대에 , 프랑크 제국이 건설되고 나서 왕은 봉신들에게 병역 의무의 대가로 토지의 용익권을 주었습니다. 봉신들은 토지에서 나오게 되는 재산으로 자신과 병사들을 무장시키고 왕이 소집할 경우 전쟁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토지는 왕의 것이었고,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토지는 봉신의 죽음과 함께 다시 왕에게로 귀속되었습니다.
하지만, 관습적으로 이러한 토지는 군사적으로 복무할 적당한 후계자가 있다면 충성 서약을 통해 상속되기도 했으며, 또 한편으로는 토지의 용익권을 부여하는 은대지의 개념에서 상속이 허가되는 종신은대지, 즉 봉토feodum로서 하사되기도 하였습니다. (...)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참고] 은대지와 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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