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8일 일요일

이방인의 사회학 Ⅰ, 이방인에 대한 사회학적 소묘: 짐멜, 슈츠, 고프만, 그리고 가핑켈

자료: http://www.dbpia.co.kr/view/ar_view.asp?arid=908592


A Sociology of Stranger Ⅰ : Georg Simmel, Alfred Schutz, Erving Goffman, and Harold Garfinkel

김광기 저


목차: 

Ⅰ. 서론
Ⅱ. 이방인의 정의: 슈츠와 짐멜
Ⅲ. 객석에서 무대 위로: 연극(무대)의 은유(The Dramturgical Metaphor)
Ⅳ. 결론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이방인’(stranger)에 대한 사회학이론의 거장들의 접근을 필자의 시각에서 재구성하는 것이다. 논문에서 주로 거론될 사회학자들은 짐멜, 슈츠, 고프만과 가핑켈인데, 전자의 두 학자는 이방인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깊이 천착하여 직접 빼어난 논문을 썼던 사람들이고, 후자의 두 학자는 명시적으로는 이방인이라는 주제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이 묘사하고 있는 인간(human agency) 군상들의 모습과 인간들의 사회적 행위를 분석하는 두 학자의 시각들이, 전자의 두 학자가 그려줬던 이방인으로 다분히 특징지울 수 있다는 점에서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리고, 이 논문에서 재구성한 이방인에 대한 묘사에는 특별히 고프만이 초기 그의 저작에서 채택했던 연극(무대)의 비유(dramaturgical analogy)가 차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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